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면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28년을 보냈습니다.
안녕하세요, 건강 블로그 'DAMDA'의 주인장 담다입니다.
이 블로그는 루푸스, 신장염, 갑상선 질환 등 자가면역질환과 만성질환을 직접 경험하며 겪은 변화와, 일상 속 관리 방법을 기록하고 정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피로라고 생각했습니다. 몸살 기운이 있는 정도라고 여겼는데, 어느 날부터 아침에 눈을 떠도 몸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침대에서 일어나 발을 딛기까지 30분이 넘게 걸리던 그날 이후, 저는 ‘루푸스’라는 질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이 병이 제 삶을 어디까지 바꿔 놓을지 알지 못했습니다. 다만 통증이 줄어드는 것만으로도 숨을 쉴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 순간부터 저는 이 병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파티시에로 일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싶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몸은 종종 멈추라는 신호를 보냈고, 몇 년에 한 번씩 입원과 치료를 반복해야 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루푸스뿐만 아니라 갑상선 질환, 신장염, 대상포진, 그리고 고관절 괴사로 인한 인공관절 수술까지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도 믿기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 몸의 변화를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조금씩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특정 질환을 단정적으로 설명하거나 치료 방법을 제시하기보다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느낀 변화와 관리 과정, 그리고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함께 정리하고 있습니다.
국가 기관의 의학 자료와 전문가 정보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며, 개인 경험과 함께 균형 있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이 공간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분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록의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는 인공관절 수술 이후 일상에 적응하며, 운동과 생활 관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지만, 조금씩 나아가는 과정을 기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 글을 읽는 분들과 함께,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나아가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문의: ahffl88@gmail.com
⚠️ 안내: 본 블로그의 모든 글은 개인 경험과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참고용 콘텐츠입니다. 특정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으며, 건강상의 문제는 반드시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