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푸스활성화1 루푸스 초기증상 기록 #09: 이유 없이 상태가 바뀌던 순간들 ▶ 이 글 요약루푸스를 관리하면서 가장 당혹스러웠던 건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몸 상태가 바뀌는 순간들이었습니다. 무리하지도 않았고, 스트레스를 받은 것도 아닌데 갑자기 나빠지거나, 반대로 힘들었는데 갑자기 괜찮아지는 경험. 그 예측 불가능함과 어떻게 함께 살아가게 됐는지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아무것도 안 했는데 갑자기 달라졌습니다두 번의 입원을 겪고 나서 몸 관리에 꽤 신경을 쓰게 됐습니다.무리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피곤하다 싶으면 쉬었습니다. 약도 빠지지 않고 먹었습니다. 아침 상태를 보고 그날 활동량을 조절하는 것도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예측이 되겠지 싶었습니다. 관리를 잘하면 몸 상태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 거겠지 했습니다.그런데 아니었습니다.아무것도 안 한 날인데 .. 2026.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