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뇨관리1 콩팥 살리는 비움의 기술, 저염·저단백 식단 관리법(사구체 여과율, 콩팥병 식단, 고칼륨혈증) 담다의 생각 : "우리 몸의 여과기가 멈추지 않도록, 이제는 '채움'보다 '비움'을 선택할 때입니다"오늘 아침에는 거실 수족관 물고기들에게 밥을 주며 한참을 들여다보았습니다. 맑은 물속에서 평화롭게 헤엄치는 저 작은 생명들을 지켜주는 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쉼 없이 돌아가는 여과기 덕분이네요. 우리 몸에도 저 여과기와 똑같은 역할을 하는 소중한 장기가 있습니다. 바로 콩팥입니다. 저는 긴 투병 생활 중 루푸스 신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병원 밥상의 그 낯설고 서늘한 무미건조함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간이 전혀 되지 않은 반찬들을 마주하며 먹는 즐거움을 빼앗겼다는 생각에 속상하기도 했지만, 내 몸의 정화 필터가 더 이상 녹슬지 않게 하려면 지혜롭게 덜어내는 식사법만이 유일한 정답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 2026.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