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당뇨1 내 몸의 경고 지방간, 모른 척하면 안 되는 이유 (간암 16배·혈관질환·뇌노화 7년) 담다의 생각 : "내 몸속 거름망, 간이랑 이제 등 돌리지 않고 잘 지내보려고요"오늘 아침에 베란다 창틀을 닦는데 물이 금방 시커멓게 변하더라고요. 그거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내 몸속에서 28년 동안 나쁜 거 걸러내 준 내 간은 지금 어떨까 하고요. 제가 빵 구우면서 설탕 가루랑 미끈거리는 버터를 매일 만지고 사는데, 제 간은 그동안 그 단것들을 받아내느라 얼마나 고단했을까 싶어 미안해졌습니다. 병원 가서 지방간이라고 들으면 "난 술도 안 마시는데 왜?" 하고 그냥 넘기기 쉽잖아요. 그런데 제가 아파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지방간은 그냥 살찐 게 아니라, 내 몸이 "나 지금 너무 힘들어" 하고 보내는 신호였어요. 단순히 간 수치 문제가 아니라 내 몸 전체를 빨리 늙게 만든다고 하니, 이제라도 제 간이랑 서로.. 2026. 3. 17. 이전 1 다음